신한銀, 청년 구직자 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급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고 청년 구직자 채용을 확정한 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 4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시행 중인 ‘잡(JOB) S.O.S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구직자 자산 성장을 목표로 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참가 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을, 구직자에게는 희망적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20일에도 JOB S.O.SⅡ 프로젝트를 통해 채용이 확정된 구직자 1174명에게 1차 지원금 3억5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