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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2011년 설 선물세트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설 명절을 맞아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이 대통령의 설 선물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화합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의미에서 쌀국수(충남 부여)를 비롯해 검은콩(전남 보성), 찰흑미(경남 함양), 찰현미(강원 영월), 팥(충북 충주) 등 잡곡세트와 김 가루(전북 부안) 등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 6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국회의원, 정부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그리고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의 주요인사들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독도의용수비대, 순직소방·경찰, 서해교전·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가족 등에게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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