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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 공장 백색가전, 목포 신항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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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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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 광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백색 가전제품이 전남 목포 신항을 통해 수출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국내외 선사와 화물주 등을 대상으로 목포항 포트세일의 일환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첫 수출 물량은 1주일에 50TEU로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물량 운반은 지난해 목포시와 항로 개설 협약을 하고 신항~중국 상하이항을 운항하는 양해해운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는 월 1만TEU의 물량이 전 세계로 나가고 있는데 상하이 물량이 안정적으로 신항을 통해 선적되면 광주지역 수출입 기업, 화주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항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처리 실적은 2009년 7천842TEU를 시작으로 지난해 3만 1천TEU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만TEU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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