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의 바이샤오둥(Bai Xiaodong)이 이끄는 연구진은 빈대(Cimex lectularius)의 유전자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온라인 공개 학술지‘공중과학도서관-원(PLoS-ONE)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또 빈대의 유전자 가운데 해충제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유전자들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빈대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모두 분석한 후 내성에 주목, 의심 유전자들을 찾아냈다.
오하이오주립대 곤충학자 옴프라카시 미타팔리는 “빈대의 내성 기전 및 관련 유전자를 찾아내면 더 효과적인 퇴치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NPR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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