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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직업학교 훈련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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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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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생 모집 열흘만에 60% 돌파…조리과정은 279%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는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96개 과정(3794명)이 열흘만에 모집율이 6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5981명의 직업훈련생을 양성할 계획으로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서울종합·한남·상계·엘림)에서 ▲차량정비·특수용접·가스안전관리 등 국가기간산업분야 ▲조리·미용 등 서비스 분야 ▲한국의상디자인 분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엘림직업전문학교의 ‘조리 과정’은 33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무려 279%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의 ‘플로리스트 과정’, 한남직업전문학교의 ‘요양보호사 과정’, 상계직업전문학교의 ‘전기내선공사과정’ 등도 이미 100%를 넘었다.

과정별 지원율을 보면 주간 1년과 야간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일반과정은 55%의 지원율을 나타냈고 단기 3~4개월 과정인 여성·청장년·준고령자 등 특성화 과정의 경우 지원율이 69%에 달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신성장동력산업’ 과정 중에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과정(한남)’과 ‘자산운용전문가(서울종합) 과정’의 지원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직업전문학교 2011년 상반기 훈련생의 모집은 다음달 18일(금)까지 진행하며, 3월2일(수) 부터 직업훈련을 시작한다.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서울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직업전문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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