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억원의 사나이' 대런벤트(26)가 맨체스터씨티를 3위까지 추락시켰다. 이적료를 증명이나 하듯 결승골로 맨시티를 격침시켰다.
23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 맨시티의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빌라는 대런벤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대런벤트 아스톤빌라 이적 후 첫 경기인 이날 전반 17분 애쉴리 영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아스톤빌라는 이날 승리로 16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맨시티는 같은 날 승리를 챙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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