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스타와 함께 ‘시크릿 노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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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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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가 신개념 골프 토크쇼 ‘투어프로 시크릿 노트'를 방영한다. 최연소 PGA투어 멤버인 김비오(오른쪽)가 25일 첫 방송에 출연.해 골프 인생을 들려준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갔지만 ‘시크릿 노트’가 골프팬을 찾아온다.

J골프는 스타급 투어 프로와 함께 하는 신개념 골프 토크쇼 ‘투어프로 시크릿 노트(8부작)’를 25일 밤 11시부터 첫 방송한다.

김비오(21·넥슨), 서희경(25·하이트), 양수진(20·넵스) 등 골프스타 8명이 매회 한 명씩 나와 골프 이야기와 그린 밖의 비하인스 스토리, 자신만의 비밀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또 자신의 활약이 돋보였던 주요 경기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의 감정과 상황을 자세히 전해 준다.
시크릿 노트에는 투어프로들이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슬럼프, 콤플렉스, 가족사 등 인간적인 면모까지 가득 담아 그들의 친근한 매력을 낱낱이 공개한다.

또 스튜디오 바로 옆에 준비된 스크린골프장에선 자신의 최고 비밀 병기인 클럽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직접 전수한다.

진행은 J골프 해설위원 이신 프로가 맡는다.

25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최연소로 미국프로골프(PGA)의 멤버로 입성한 슈퍼루키 김비오가 출연한다. 지난해 한국프로 골프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은 김비오는 자신의 롤 모델, 절친한 친구, 이상형 연예인 베스트5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 스크린골프장에선 티샷부터 퍼팅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2월 1일 밤 11시에는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 서희경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밖에도 양수진, 김혜윤(22·비씨카드), 김도훈(21·넥슨) 등도 시크릿 노트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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