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한국델파이 인수전 불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4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S&T 한국델파이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다.

S&T그룹은 24일 “매각입찰 절차에 돌입한 한국델파이의 주식매각협의회에 참여, S&T대우 보유지분(8.94%)의 적절한 가치가 실현된다면 공동매각에 응한다”면서도 “인수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써 한국델파이는 지난해 8월 노동조합과의 마찰로 매각 작업이 중단된 지 5개월만에 매각 절차가 재개되는 것이다.

대구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업체인 ‘한국델파이’는 1984년 ㈜대우와 미국델파이가 50%씩 지분을 투자해 만든 합작회사로 공동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우그룹 해체로 ㈜대우가 보유했던 주식은 현재 S&T대우와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해양 등 옛 대우 계열사들이 나눠 갖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