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1/26/20110126000060_0.jpg)
이 제품은 한경희생활과학이 독자 개발한 '인텔리전스 히팅 시스템(Intelligence Heating System)'이 적용됐다. 제품 하단에 장착된 '살충 열판'이 120℃의 열로 3초만에 세균을 97%까지 제거한다. 이 테스트 결과는 아일랜드 해충실험회사인 '에어미드 헬스 그룹(Airmid health group)'으로부터 입증받았다.
또한 침구류를 1분에 3600회 털어내는 '두드림 기능'과 공기흡착 작용으로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진공청소 기능'을 내장했다.
20분 뒤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는 '자동 종료기능'도 채택,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김명진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팀장은 "내부 실험결과 기존의 침구살균청소기의 경우 약 20분간 자외선을 쬐야 집먼지 진드기가 살충되지만 '인텔리전스 히팅 시스템'이 적용된 자사 제품은 3초만에 제거한다"며 "신제품을 통해 400억 규모의 침구살균청소기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침구킬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