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정경원 씨(35세)로 기아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으며, 이날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ℓ 주유권을 증정했다. 사진은 1호차 주인공 첼리스트 전경원씨.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더욱 강력해진 신형 모닝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 1호차 행운의 주인공으로 첼리스트 전경원씨(35세)를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날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ℓ 주유권을 증정했다.
현재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에서 첼로수석으로, 전주대 등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전경원 씨는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편의 사양 등에 반해 사전 계약을 했다.
전경원 씨는 “평소 연습실과 집을 오가는 것은 물론, 각종 연주회와 강의로 이동 거리가 상당해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지닌 차를 찾다가 모닝을 보고 한 눈에 반해 구입을 결정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역 엠 스테이지(M-Stage)에 실제 모닝 크기의 2.4배(전장기준)에 달하는 초대형 모닝 ‘자이언트 모닝’을 전시하고, 신형 모닝 SNS 사이트(http://morningsns.kia.co.kr), 모바일 홈페이지(http://m.morning.kia.co.kr)에서 신차 소개 및 이벤트를 펼치는 등 모닝 알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초 신형 모닝의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및 주요 사양을 공개한 뒤 1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보름 만에 계약 6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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