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설립된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독일과 터키 등에서 한국 게임 중 가장 많은 접속자를 기록한 `메틴 시리즈‘를 개발한 온라인 게임사다.
웹젠은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유럽시장에 특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온라인게임은 아시아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시장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웹젠의 글로벌 진출의 시작이며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