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과부 장관, 고전번역 필요성 강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6 1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이 한국고전번역원을 방문, 우리고전의 중요성과 알기 쉬운 고전번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장관은 “한국고전번역원은 조선왕조실록을 번역해 ‘대장금’, ‘왕의 남자’ 제작 등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우리고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며 “지난해 G20의 성공적 개최와 계속 이어지는 한류 열풍 속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더 큰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 세계에 우리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등과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번역실 및 서고 등을 둘러보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는 번역전문가들을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