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노조, 100만인 서명지 청와대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6 1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26일 하나금융지주의 인수 중단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서명지와 함께 청와대에 전달한 서신에서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수많은 국가기관이 하나금융 때문에 특혜 시비에 휘말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에 앞서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직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갖고, 광화문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