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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라스트카오스' 남미지역 서비스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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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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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바른손게임즈는 자사의 멕시코 법인인 빌라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스트카오스’가 현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스페인어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스트카오스는 같은 해 2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중남미 전역으로 진출했으며 매월 가입자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중이다.

빌라게임즈는 남미 지역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아이템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달 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호 빌라게임즈 팀장은 “한국과 달리 남미 시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많이 낙후돼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매우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라며 “빌라게임즈는 현지 전문 인력에 의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와 바른손게임즈의 다년간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스트카오스의 남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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