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757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주말 코스피가 40포인트 떨어지자 이틀간 순유입됐던 자금이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자 순유출로 돌아선 것이다.
27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4억원이 빠져나가 19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이 계속됐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067억원 늘어난 102조857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18조2803억원으로 554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