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부인 한유라 사심방송 시도…대체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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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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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부인 한유라 사심방송 시도…대체 무슨 말?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개그맨 정형돈 아내이자 방송 작가인 한유라가 깜짝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정형돈, 김용만, 싸이먼디, 김숙, 리지 등이 MC로 진행한 SBS TV '재미있는 퀴즈클럽'에서 오프닝과 함께 한 여성이 종이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방송 시작과 함께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자 김용만은 “방송을 이렇게 사심으로 하면 안된다”며 문제의 여성에게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여성이 바로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 작가였다.

 

김용만의 핀잔에 당황한 정형돈은 “내가 SBS로 오고 싶어하는 걸 알았다”며 재치있는 발언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MC와 게스트가 입으로 전해져 온 재미있는 얘기를 퀴즈를 푸는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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