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TV '설날특집 도전! 1000곡 커플노래방'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서효명이 '옹알이랩' 창시자로 전격 떠올랐다.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SBS TV '설날특집 도전! 1000곡 커플노래방'(MC 이휘재 장윤정)에 출연한 서효명은 엄마인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찬숙과 지누션의 '말해줘'를 완벽 열창했다.
특히 딸인 서효명은 지누션의 랩을 다소 귀엽게 소화해 누리꾼 사이의 화제가 됐다. 서효명은 지누션 랩과 엄정화 보컬 모두를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장윤정은 서효명에게 '옹알이 랩의 창시자'라고 불러, 촬영장 내를 폭소에 빠뜨렸다.
결국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말해줘'를 열창한 두 사람은 노래 대결에서 90점을 획득, 3등을 차지해 사과 상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용-유지나, 서효명-박찬숙 모녀, 민영기-이현경 부부, 이순애-강성범 부부, 황보-송은이, 김용임-김단아 등이 출연해 커플 노래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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