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4일 이 같이 발표한 뒤 "폭설의 영향으로 건설부문과 운송부문의 고용이 악화돼 일자리 창출 규모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2009년 4월 이후 거의 2년만에 최저치로 당초 1월 실업률이 9.5%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랐다.
실업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것과 달리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3만6000개로 시장전문가들의 추정치인 14만~15만개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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