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5일 삿포로홀딩스는 현재 2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포카코퍼레이션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완전자회사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삿포로홀딩스는 포카코퍼레이션의 대주주인 투자회사 어드벤티지파트너스, 유업회사인 메이지홀딩스 등과 주식매수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삿포로홀딩스는 추가지분를 확보를 위해 약 300억엔을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으로 삿포로홀딩스의 음료부문 매출은 300억엔, 포카코퍼레이션은 970억엔이어서 양사를 합칠 경우 일본 국내시장 점유율은 8위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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