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f(x) 루나가 녹화 도중 눈물을 쏟고야 말았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오늘을 즐겨라'의 음반 발매 프로젝트 세 번째 '록을 즐겨라'에 참여한 루나는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평가에 눈물을 흘렸다.
'록을 즐겨라'는 평소 '오늘을 즐겨라'의 애청자인 김종서와 윤도현의 신곡을 놓고 음반 발매 대결을 벌이는 형태다. '록을 즐겨라'의 1차 오디션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에프엑스 루나, 명품 몸매 구지성, 독특한 4차원 소녀 홍수현이 참가해 오디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루나는 '음악을 이해하는 감이 부족하다'라는 날카로운 심사평에 울음을 터트려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생겼다는 후문이다. 거의 호평을 받던 이태임도 이날은 냉철한 심사로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과 인순이, 김종서, 윤도현이 참여해 냉철한 심사로 출연자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한편 지난 트로트편 오디션에 나와 낮은 점수를 받은 조혜련은 서태지로 완벽 변신해 당시 모습을 거희 흡사하게 재현하면서 출연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파격적 복장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정준호·김현철 등의 모습도 살필 수 있어 더 재미를 가미한 '오늘을 즐겨라' 음반 발매 프로젝트 제 3탄 '록을 즐겨라'는 오는 6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방송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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