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올해의 설 연휴는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중 단연 돋보인 인물은 티아라 멤버 효민이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12개 설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라고 기재했다. 그녀는 티아라 멤버 혹은 단독으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함께 개별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보였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이 대략 20여개 정도인 것을 보면 12개의 프로그램 출연은 매우 놀랄 만한 수준이다.
효민은 2일 방송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에서 이준과 커플을 이뤄 출연해 다리찢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후 오후 6시 방송된 SBS TV '아이돌의 제왕'과 오후 7시50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 등에도 출연해 '설 연휴기간 예능 종결자' 로서의 걸음을 시작했다.
3일에는 KBS 2TV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 출연해 오전부터 모습을 보였다. 이어 MBC TV에 오후 6시10분 방송된 '2011 스타댄스 대격돌'과 SBS TV에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 '스타커플 최강전' 겹치기성 출연을 통해 '바쁜 스타' 자리 다짐에 들어갔다. KBS 2TV에 오후 7시50분 방송된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 출연하면서 이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글로벌 스타 청백전'과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는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그녀의 넘치는 끼를 한껏 뽐냈고, '스타커플 최강전'에서는 멤버 지연과 선배가수 태진아와 깜찍한 무대를 만들었다. 20팀의 가수가 참가하는 '2011 스타댄스 대격돌' 역시 티아라 멤버 전체가 참가했다.
4일과 5일도 그녀의 활약은 계속됐다. 효민은 4일에 MBC TV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 KBS 2TV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등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과시했으며, 5일에는 MBC TV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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