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사는 지난 14일 새벽 “할머니가 지하차도를 위험하게 걸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서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던 중 음주차량(혈중 알콜농도 0.099%)에 치여 갈비뼈와 복숭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였다.
현재 김 경사는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집근처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며 완치까지는 1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경사는 “큰 부상을 당하였지만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시켜 다행이다”고 말하였다.
이 청장은 김 경사에게 "경기경찰 전 직원이 김경사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으니 재활치료에 전념하여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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