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호남석화에 대해 이처럼 밝히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5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늘었다"며 "비수기인데도 석유화학업황이 강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주력제품 판매가 견조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4% 이상 늘어난 2661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호남석화가 2018년 매출 40조원 달성이라는 성장로드맵을 제시한 것도 긍정적인 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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