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의 무한체력의 비결이 밝혀졌다.
김태희는 방송중인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허당공주 이설 역으로 활약하며 빡빡한 스케줄도 거침없이 소화해 스태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태희는 밤낮없이 촬영에 매달리면서도 강철 체력으로 연이은 촬영을 거뜬히 소화해냈다.
김태희의 강철 비결에 대해 소속사측은 "삼시 세끼 꼭꼭 밥을 챙겨 먹는다"며 "특히 좋아하는 반찬은 고기 종류로, 식사는 거르지 않고 정량을 먹는다. 특별히 간식을 먹는다거나 보약을 먹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런 김태희의 고기사랑은 이미 '마이 프린세스' 3회에서도 간접적으로 드러난 바 있다. 송승헌이 준비한 스테이크를 먹으며 김태희는 "고기는 항상 옳아요, 구원받는 느낌이랄까"라는 발언을 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이설과 해영(송승헌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공주임을 증명하는 명성황후 향낭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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