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탤런트 김정훈이 제대를 앞두고 연기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정훈은 현재 28일 전역을 앞둔 상태다.
김정훈의 스승은 바로 배우 안내상.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김정훈은 휴가기간 15일 동안 선배 연기자 안내상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연기수업을 받았다.
안내상은 MBC 수목드라마 ‘로얄패밀리’를 촬영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서 김정훈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는 후문.
메르센엔터테인먼트는 "김정훈이 전역 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기 위해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안내상으로부터 연기수업을 받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 등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지만, 김정훈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은 “앞으로 가수보다는 연기자 김정훈으로 인정받고 싶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니 열심히 배워 대중에게 좋은 연기자로 평가받고 싶다”라고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훈은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후 3월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