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배우 이요원이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보고 "다시 연애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공연을 본 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감동적인 작품"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두 주인공의 사랑이 애절했다. 작품 속 주인공 준형이 아주 매력적이라 다시 연애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너무 좋아 극에 더욱 몰입된 것 같다"며 "뮤지컬을 보며 이렇게 울어본 것은 처음인 듯 하다"고 감상평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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