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갑수가 후배 연기자 전태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췄다.
김갑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일은 몽땅내사랑을 같이했던 전태수가 도중하차를 했습니다.선배로서 착잡하고 맘이아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통화라도해봤으면~ 바보같은녀석!"라며 전태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전태수는 지난달 29일 자정께 서울 마포구 신수동 길가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러 온 마포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 2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태수는 14일 방송예정인 60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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