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기본경관계획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이미지를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연천군의 경관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진강과 한탄강 등 연천군을 가로 지르는 강들을 수변경관 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을 산림녹지·수변·화산지형·도로철도·시가지·역사문화 등 6개 경관을 연천·전곡·DMZ·군남·백학 등 5개 경관권으로 계획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경관계획을 확정, 공고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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