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 구색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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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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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홈플러스는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상품구색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대형마트 최초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 홈플러스는 출시 6개월 만에 프리미엄 디저트 판매량이 50만개를 돌파하며, 디저트 카테고리 내 전체 매출비중이 35%까지 상승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상품 구색을 종전 11가지에서 20가지로 확대한다.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티라미수 컵케익 2500원, 카카오가나슈 초코 타르트와 입안가득 크림치즈 타르트 각 2550원, 부드러운 초코병푸딩와 딸기병푸딩 각 2450원, 과일가득 프리미엄젤리 4종 각 1450원 등 1000~2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됐다. 기존의 뉴욕호두파이, 뉴욕치즈케익, 스틱치즈케익도 함께 판매한다.

홈플러스 식품사업부문 안태환 총괄부장은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의 판매채널로 대형마트에서의 구매 수요가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매출 또한 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에 발맞춰 상품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신상품 런칭 기념 및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카카오가냐슈 초코 타르트와 부드러운 초코병푸딩 구매 시 한 개 추가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홈플러스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은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기업 JF&B와 손잡고 런칭한 상품으로 국내 특급 호텔과 유명 베이커리에 공급되는 상품과 같은 프리미엄급 수준의 디저트로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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