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하나투어가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중국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에서 ‘3.1절 역사사랑’ 실천에 나선다.
하나투어의 '3.1절 역사사랑' 행사는 올해로 6년째로 3·1절에 상해를 방문하는 고객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돼 왔다.
하나투어는 해당 상품 고객들과 3.1절 당일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만세 삼창 행사를 갖는 한편 ‘3.1절 역사사랑’ 상품의 수익금 전액을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중국패키지사업부 백찬호 차장은 “하나투어는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역사사랑 행사를 진행해 민족의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를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출발하는 ‘[3.1절 역사사랑]상해/주가각/항주 4일’ 상품은 신천지, 남경로, 외탄 등 상해의 주요 관광명소와 주가각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27만 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해당 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태극기가 새겨진 여권커버와 수기용 태극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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