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대원이 10일 제주도청 앞에서 전기오토바이를 몰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전기오토바이가 도내에서 시범 운행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으로부터 친환경 고성능 전기이륜차(오토바이) 3대를 인수 받았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배치돼 운행된다.
이 오토바이는 CLC 파이켐사에서 제작을 맡고 나노융합조합에서 보급하는 CM5 모델(50CC)이다. 가정에서 배터리 충전 한번으로 72km까지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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