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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작년 수출 3805만달러…전년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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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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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제주세관(세관장 한선희)은 지난해 제주세관을 거쳐 통관된 수출금액은 총 3805만 달러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6%, 수입금액은 1324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음향기기가 1082만 달러 수출증가를 기록하면서 제주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화훼류 수출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26% 줄어든 601만 달러에 그쳤다.

또한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도내에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가 반입되는 등의 영향으로 796만 달러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952% 증가한 것이다.

한편 세관은 올해 7월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수출업체들이 FTA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인증수출자 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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