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장애인하계체전에서 못 다 이룬 우리 선수들의 꿈을 이번 대회에서 실현하고자 합니다.’
오는 15- 18일까지 강원과 서울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인천선수단 정의성 총감독은 역대 최고의 성적이면서 장애인하계체전에서 못 다 이룬 3위를 향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인천선수단은 36명, 임원 및 보호자 25명 등 61명이 스키, 빙상, 컬링 3종목에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선수단은 전년도 금 3, 은 7, 동 2개의 메달을 획득, 총점 6803점으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 9, 은 8, 동 9개 총점 17,354점으로 종합3위를 목표로 정했다.
인천장애인선수단은 11일 오전 11시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13일부터 종목별로 대회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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