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종로까지 운행하는 1001번 좌석버스 노선이 11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노선 111번으로 바뀐다.
이번 변경을 통해 111번은 성인 카드승차 기준 900원을 받는 시내일반버스가 되며 이로 인해 ▲의정부시~중계동 ▲상계동~고려대 ▲고려대~종각 등 시내버스를 손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구간을 다니는 이용객의 편의가 기대된다.
한편 111번은 1001번 버스와 같이 평시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기점(의정부터미널) 5:30 및 회차점(종로 1가) 6:50, 막차는 기점 0:00(익일 새벽) 및 회차점 1:30(익일 새벽) 시각에 다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진여객(031-846-8006)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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