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자유투어가 소셜커머스 관련 외부 강사 초빙해 사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본사 설명회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소셜커머스 업체 ‘텐어클락’의 정준규 대표가 참석해 ‘여행상품에서의 소셜커머스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 대표는 미국 최대 소셜커머스인 ‘구르폰’의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소셜커머스 활용 현황과효과, 주 타켓층에 따른 활용법, 여행상품 구성 TIP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직원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자유투어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상해 자유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몇몇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해 대만, 괌, 일본, 발리, 하와이 상품 등을 판매해 오고 있다.
오는 15일에도 상해 자유여행상품 판매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유투어 온라인 플러스팀의 박홍석 팀장은 “올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가 3000억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여행은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셜커머스 유통채널을 이용한 시의 적절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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