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폭설'.. 전국에 강추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2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5일 낮부터 추위 풀릴 듯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최고 100㎝에 가까운 폭설이 내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동해 97.1㎝, 북강릉 77㎝, 울진 62㎝, 대관령 54.2㎝, 속초 40.3㎝, 성산 5.2㎝, 울산 4.6㎝, 고창 4㎝, 목포 3.2㎝, 광주 2㎝, 완도 1.3㎝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강원 산간, 경북 북동 내륙 지역에는 오전 중 최고 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에 머물 전망이며 13일에도 이 같은 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1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