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빅토리아 한복 방송 화제…'고운 자태' 과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4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빅토리아 한복 방송 화제…'고운 자태' 과시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중국 공영방송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공영방송 CCTV에 출연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안녕하세요 에프엑스의 리더 송치엔입니다. 중국 칭다오에서 왔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남자 리포터가 “한국에서 설을 보내는 데 가장 인상 깊은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빅토리아는 “한국에서는 설에 폭죽을 터뜨리지 않아 조용한 느낌이 든다”며 “그리고 중국에선 새해에 만두를 먹는데 한국에서는 떡국을 먹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밖에 빅토리아는 리포터와 함께 경복궁에서 열린 전통문화 체험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하는 일마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말하는 빅토리아를 보고 새삼스럽게 중국사람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복을 입고 나가다니 개념있다",“중국에서도 유명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