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울대치과병원, 치·의학정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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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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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치·의학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공익사업에 협력키로했다고 14일 밝혔다.

NH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치의학 콘텐츠를 네이버 의학정보로 구축, 신뢰도 높은 전문 치아 건강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일일 평균 환자수가 1100여명에 이르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치의학, 치아 건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NHN은 전문의학정보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2008년 의료전문 사이트 하이닥 및 대한의사협회 등과 제휴를 맺고 의학 전문 콘텐츠와 지식iN 의사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헌 NHN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치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생활화함으로써 치아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NHN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의학 정보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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