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및 밀수입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성민이 '나이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민측은 "김성민은 고의로 나이를 속여 활동하지 않았다. 그동안 '남자의 자격' 등을 통해 73년생이라고 말해왔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프로필이 잘못 개제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의적으로 프로필을 속였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1974년생으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1973년생인 것으로 재판과정에서 드러나 나이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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