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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쇼핑몰 '뽀람' 사진 캡쳐 |
백보람은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CEO 특집’에 홍석천 황승환 등과 함께 출연해 “돈이 없어서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2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총 투자액이 200만원 정도 였다”며 “가장 적은 매출액은 첫 달 4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해서 이 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에서 열까지 제가 알아서 했기 때문이다. 자리잡기까지 3년이 걸렸다.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아이디어 회의까지 하면서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 정도 밖에 안됐다”고 성공비법을 전했다.
이어 백보람은 "손님들과 문제가 생길 때는 어수룩한 캐릭터가 도움이 된다. 진심으로 죄송함을 전하면 손님들이 화를 안 내고 이해해준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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