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C솔믹스는 오전 11시4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6%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SKC솔믹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최성제 연구원은 "지난 4분기 SKC솔믹스는 추정치인 매출 163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10억원을 상회해 각각 163억원, 22억원, 29억원을 달성했다”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실리콘 세라믹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에는 태양광 사업에서 약 88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며 “이는 전년도 전체 매출액 620억원 대비 14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 잉곳과 웨이퍼링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LED기판이 시장에 진입하며 신사업 부문의 다각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