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관리역(관리역장 윤중한)은 제4회 다문화가정 사실혼 부부 결혼식에 참가할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코레일 지원단체인 글로리(GLORY) 서울실천단과 코레일 사내 봉사단체인 서울역 봉사회가 결혼식과 신혼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자신들의 사연을 담은 편지(A4 1장 분량 이상)를 서울역 역무실 또는 담당자 이메일(yswoo78@kor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결혼식은 다음달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다문화 부부 한두 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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