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10cm), 첫 정규앨범 초판 매진…'제2의 장기하' 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6 13: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십센치(10cm), 첫 정규앨범 초판 매진…'제2의 장기하' 되나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첫 정규앨범이 초판 매진됐다.

15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 십센치는 발매 하루만에 초도 1만장이 모두 팔리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십센치의 첫 정규앨범 `1.0`은 지난 주 음원이 오픈될 당시에도 수록곡 `그게 아니고`가 음원차트 1위와 더불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3곡이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짧은 시간 안에 이 같은 음반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디밴드는 ‘장기하와 얼굴들’ 등 몇 되지 않는다. 관계자는 “음반 수록곡을 모두 들어보면 두 멤버가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부었는지 알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번 첫 정규앨범 ‘1.0’은 이들의 트레이드마크인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6개월의 작업 기간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

십센치는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 및 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 '올해의 발견'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