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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부설 사회복지시설 '녹향원' 원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대공원측과 일촌 결연식을 가진 뒤 지난해 말 동물원을 탈출해 시민들의 마음 졸이게 했던 말레이곰 `꼬마'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포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계사 부설 사회복지시설 '녹향원' 원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대공원측과 일촌 결연식을 가진 뒤 지난해 말 동물원을 탈출해 시민들의 마음 졸이게 했던 말레이곰 `꼬마'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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