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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가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 시행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16일 옥련동.선학동 일대 일반 주택과 상가지역을 돌며 실태 파악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물별 비치된 문전 수거용 개별용기 사용실태 확인과 아울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점검에 중점을 뒀다.
고남석 구청장은 "향후 여름철 악취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쓰레기를 철저히 수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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