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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레이싱팀 TEAM106 "슈퍼 루키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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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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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까지 신청… 25일 1차 테스트 진행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류시원이 감독이자 대표인 레이싱팀 EXR TEAM106은 신인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슈퍼 루키 프로젝트’를 실시, 2명의 드라이버 선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해 면접 및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스리모5’ 드라이빙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테스트에는 류시원 감독을 비롯한 이재우 김의수 선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1차 공개오디션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은 다음달 3일 잠실 카트 경주장에서 개최될 카트 테스트, 서킷 테스트를 통해 2명의 슈퍼 루키가 최종 선발된다. 이들은 EXR TEAM106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팀 드라이버로 활동한다.

EXR TEAM106 관계자는 “실제 프로 드라이버들도 평상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란 투스리모5의 당야한 서킷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코스와 차량 특성에 따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R TEAM106은 슈퍼 루키 선발 후에도 ‘그란 투리스모 5’를 활용한 이미지 트레이닝이고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개 오디션 신청은 20일까지며, 22일에 1차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R TEAM106 관계자는 “이번 슈퍼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한 새 드라이버와 전략적인 레이싱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 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번 슈퍼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란 투리스모5’ 런칭 행사 및 한국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유경욱 선수 등 EXR TEAM106 프로드라이버들과 함께한 인연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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