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김무성 "국회 폭력방지 쌍둥이 법 처리돼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7 2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국회 선진화 방안과 관련, “민주당이 요구한 필리버스터제 도입과 우리 당이 내놓은 법안 자동상정제는 `쌍둥이 법안‘으로 동시에 처리돼야 한다”고 17일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임기 내에 어떤 형태로든 국회 폭력을 뿌리뽑자고 얘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필리버스터제는 합리적·계획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지연하는 것을, 법안 자동상정제는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뒤 의안이 자동으로 상정되도록 하는 것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15일 직권상정·국회폭력 방지 대책 등 국회 선진화 제도방안을 국회운영위에서 집중 논의해 3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