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모습(위)과 현재의 박세미(아래) |
'슈퍼스타K 시즌1' 출신 쥬얼리 박세미가 지난 1년간 가수 데뷔 준비를 하며 10kg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세미는 17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녹화에서 "아침마다 2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 것이 다이어트 비결이다"고 밝혔다.
현재도 예쁜 외모와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은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세미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오디션 당시 때도 노래 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또래 남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박세미는 “당시 오디션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 선배님이 ‘목소리 까랑 까랑 한 거 외에는 다른 걸 못 느끼겠다고 말씀하셨다”며 “하지만 외모는 예쁘다고 평가해 주셨다”고 당시 이야기를 상세히 전했다.
이에 살짝 당황해 하던 윤종신은 “가수의 제 1조건은 바로 그 까랑 까랑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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