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소민이 일본 유명 테마파크에서 깜찍 굴욕 인증샷을 남겼다.
정소민은 2월19일 방송되는 올리브 채널 여행 리얼리티 '잇시티–일본에서 놀자!' 9회에서 스릴 만점 테마파크 ‘후지큐 하이랜드’를 찾아간다.
이곳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강도 높은 5개의 놀이기구 ‘5대 절규머신’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출발 1.8초 만에 시속 172km로 질주하는 ‘도돈파’와 총 회전수 14회의 ‘에에자나이카’ 등 롤러코스터들은 후지큐 하이랜드의 명물이다.
정소민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탄다”고 장담한 것도 잠시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잔뜩 겁먹은 표정이 기념사진에 그대로 담겨 ‘굴욕 인증샷’을 남기고 말았다.
한편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뒤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 귀엽고 명랑한 오하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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