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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STAR '식신로드'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의류 쇼핑몰 얼짱 CEO로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많이 탔던 박태준이 '2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박태준은 케이블 TV채널 'Y-STAR'의 맛집 프로그램인 '식신로드'의 새 MC로 투입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식신로드'에서 현영은 "1년에 200억을 버느냐?"라고 질문했고, 박태준은 "정말 과장됐다. 자꾸 돈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된다. 저도 인사를 하면 반겨주셔야 하는데, 상대방이 '돈이 많으시다면서요' 라고 안부를 묻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태준 200억 재벌설'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박태준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제가 됐던 200억이라는 금액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다"라며 "매출이 그렇다 해서 그 돈이 모두 내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재벌'과는 거리가 있다"며 재벌설을 부인했다.
한편 박태준은 2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고 현영을 '이모'라고 부르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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